미국인이 자주 쓰는 표현 - Join the club, been there done that, So do I, So am I
영어에 “Me too”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나도 그렇다.”라는 동의와 공감의 표현입니다.근 1-2년 사이 국내에서는 미투운동이 있었는데요, “나도 그런 피해를 봤다”라는 의미에서“Me, too”에서 파생된 단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Me, too" 처럼 상대방에게 호응을 하지만 좀더 수준있는 방식으로 상대방에 대한 동의와 공감을 표현하는 법을 함께 공유해 봅니다. 단지 다른 표현이라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짧지만 상대방의 전체적인 말에 공감하며, 동의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표현Join the club 직역해보면 “클럽에 가입하라”는 뜻이 되겠지만,실질적으로는 “나도 그렇다.” “나도 같은 처지야.” 라고 ..
2020. 8. 31.
자동사와 타동사 구분하려 하지 마세요.
문법을 누구보다 싫어하는 저이기에 자동사와 타동사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냥 동사면 되지 왜 자동사, 타동사, 불완전 자동사, 불완전 타동사..로 구분해가며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요? 사실은, 다 쉽게 말하기 위한 하나의 매개체들이지만 영어가 외국어인 우리에게는 아주 불편합니다. 우리말은 주어 + 목적어 + 동사 로 쓰면서 ~을, ~를... 등을 통해 목적어를 동사에 연결합니다. 나는 진실을 말합니다. "진실" 과 "말하다" 를 "~을"이 연결해 줍니다. 어떤 목적어와 동사라도, ~를, ~을, 에게, ~로.. 의 연결고리만 있다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어떨까요... "대답하다", "답장하다".. 에 해당하는 answer, reply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I answer the qu..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