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 새 블로그를 운영하다. - 혼잣말 - 하나의 블로그에 한 사람이 가진 모든 생각을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었나보다. 사실 모든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나를 담아낼 공간이 필요한 듯 싶다. 한 사람의 일상을 누가 얼마나 관심가질 것인가.? 아무도 보지 않을 블로그가 될지라도,너무 잡다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 또한 방문해 주신 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영화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그리고 자녀를 더 잘 양육하고 싶은 일인으로서,어떤 전자기기든 고장나면 뜯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다 내려놓고.. 많은 것을 갖기 보다는, 많은 것을 비울 수 있는 사람, 많은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고싶다. 2020. 5. 8. 이전 1 다음